7/25일이 백일이라..가족들과 24일에 백일 잔치를 했어요..
한달 전부터 여러곳 알아보다가 가격도 괜찮고 상차림도 고급스러워 블루밍 핑크팰리스 2단을 주문했네요..
아무것도 올리지 않아도 상이 가득찬 느낌이었지만 간단히 떡과 과일을 조금씩 올리고 케잌만 추가해서 상을 완성하고 같이 보내주신 예쁜 드레스 입혀 가족들과 사진 찍었네요...
집에 있던 핑크 원피스에 헤어밴드도 바꿔서 찍구요...
보내주신 핑크 범보의자는 풍선이라 아직 목과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아기라 불안해서 집에 있던 범보로 앉혔어요...
대두사진은..다른데 올린거 보고 귀여워서 디자인 전공 사촌 동생에게 부탁해서 만들었어요ㅎㅎㅎ
부모님들이 너무 예쁘다며 준비한다고 수고했다며 칭찬해주시는데..저는 블루밍 대여상에 숟가락 정도 올렸는데 칭찬 들으니 좋네요~^^
목욜에 꼼꼼히 포장된 택배박스 보내주셔서 토요일에 미리 상차려 놨는데..포장지 그냥 막 벗기면 포장할때 힘들것 같아 하나 빼면서 포장지 마다 포스트잍으로 붙여둬서 사용하고 다시 포장할때 덜 힘들었던거 같아요...
지인들에게도 소개할께요~예쁜 상 많이 대여하세요^^